▲'제10회 농어촌·도시 미자립교회 어린이 초청 서울 나들이'에 참여한 어린이들

농어촌·도시 미자립 교회 어린이 30명 초청

농어촌교회 어린이들을 위한 '제11회 서울 나들이' 행사가 마련된다.

호남신학대학교(총장 최흥진) 농어촌선교연구소(이사장 안영로)는 내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농어촌 교회 어린이 초청 서울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 해 1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에 갈 기회가 적은 섬 지역이나, 농어촌·도시 미자립 교회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간 △경복궁 △광화문 △국회의사당 △롯데월드 △양화진 선교사 묘역 △서대문 형무소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행사 기간 아이들에게 숙소가 제공되며, 호남신대 원우회와 총학생회의 협력으로 10명의 학생들이 아이들을 인솔한다.
 
주최측은 "어린이들은 국가의 희망이고 한국교회의 꿈나무"라면서 "어린이들이 희망과 사랑, 비전을 품지 못하면 한국 사회와 교회의 미래는 밝지 않다. 농어촌, 도시 미자립 교회 어린이들이 넓은 세계를 보며 꿈과 비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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