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오정현 위임 무효 판결

홍의현(honguihyun@gmail.com)

등록일:2018-12-07 09: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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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위임이 무효란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5일 이같이 판결하고 오 목사가 사랑의교회 담임목사와 당회장, 위임목사 직무를 집행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송은 지난 2015년 6월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가 제기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1심과 2심 선고에서는 오정현 목사가 모두 승소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대법원이 이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정현 목사는 예장합동 헌법이 정한 목사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판결에 대해 "당연한 결과이며 고등법원이 정확히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교회는 이번 판결에 대해  “ 한 지역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 더 나아가 종교단체 모두가 수용하기 어려운 내용”이라며  대법원 재상고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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