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여수기독직장인 찬양선교축제가 전라남도 여수시 대한예수교장로회 석창교회에서 개최됐다.ⓒ데일리굿뉴스

지난 11월 24일(토) 여수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노정열)가 주최하는 제25회 여수기독직장인 찬양선교축제가 '여수 1,800 직장에 기독직장인 세우소서'란 주제로 전라남도 여수시 대한예수교장로회 석창교회(담임 김성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청 노정열 여수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회장의 '기독직장인의 결의' 낭독으로 시작됐다. '기독직장인의 결의'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일터와 직장 본연의 직무에 언제나 감사하고 충실하며, 맡은 바 직무에 정성과 재능을 다함으로 직장과 사회에서 존경과 신뢰받는 '성실한 기독직장인'이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직업을 소명과 성직으로 알며, 직장과 사회에서 일과 생활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고 모든 일에 주께 하듯 진실하게 행하며 복음을 전함으로 누구에게나 본이 되는 '기독직장인'이 된다 등 두 문장으로 이뤄져 있다.
 
이어서 여수시청 서정택 선교회장이 대표기도를 하고, 쌍봉복지관 신은숙 선교회장이 시편 147편 1절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말씀을 봉독했다. 복음가수 김정훈이 특별찬양 '사모곡'을 부른 후 석창교회 담임 김성훈 목사가 '찬송함이 마땅하도다'란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번 여수기독직장인 찬양선교축제에는 ▲롯데캐미칼선교회(오석영 회장 외 11명) '복 있는 자' ▲아동센터연합선교회(김정희 회장 외 20명)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GS칼텍스선교회(정재훈 회장 외 10명) '나의 안에 거하라' ▲LG화학선교회(김재평 회장 외 12명)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농협선교회(김석곤 회장 외 15명) '사랑의 열매' ▲여수시청선교회(서정택 회장 외 25명) '여호와' ▲소리복지관(피아노듀엣)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등 7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사랑의 부부 합창단(지휘 김민영) '나의 자랑은 오직 십자가', '성도와 다함께' ▲윤슬트리오(첼로 고정현, 플루트 정화용, 성악 전세인) '세상 모든 유혹 시험이', 'Oh Holy Night' 등 2개 팀이 특별찬양을 했다.
 
아울러 LG화학 김재평 선교회장과 소리복지관 박종우 선교회장이 △'여수 1,800직장(10인 이상)에 기독직장인을 세우소서'(기독문화, 선한 영향력, 빛과 소금역할) △여수연합 33개 직장선교회 활성화(예배모임, 전도와 회원증가, 하나님 공의실현) 등을 주제로 합심기도를 인도했으며, △권오봉 여수시장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여수노회 국내선교부장 오필재 목사의 축도로 여수기독직장인 찬양선교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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