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대학교와 해원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12회 해원기념강좌가 지난 11월 14일 오전 10시 45분 은혜관에서 있었다

‘보수신학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맹연환 목사(문흥제일교회)의 인도 아래 홍용희 목사(사업회총무)가 설교 및 강좌를 이어나갔다.
 

해원기념강좌는 해원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매년 강좌를 통해 광신대설립자 해원 정규오 목사의 신앙정신을 기리고 기념사업회를 통해 후배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바른 신앙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기념강좌를 갖고 있다.
 

이날 기념강좌에서 이승희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는 ‘제자 십자가로 사는 사람’의 주제 강좌에서 “십자가가 기독교정신이 된 것은 우리의 구원과 교회의 탄생이 십자가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한국교회의 회복을 모색하는데 있어서 개혁주의는 바른 말씀 선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역자들의 바른 말씀 선포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반성이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기념사업회는 이상화 김영휘 학생을 해원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해원기념사업회는 김정중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이상화(신학대학원3학년) 김영휘(신학대학원2학년)에게 해원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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