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가 최근 교회창립 35주년 기념 및 추수감사절을 맞아 '행복쌀나눔행사'와 '사역협력약정식'을 가졌다.ⓒ데일리굿뉴스

인천순복음교회가 최근 교회창립 35주년 기념 및 추수감사절을 맞아 '행복쌀나눔행사'와 '사역협력약정식'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교회는 올해도 행복쌀나눔행사를 통해 교회와 이웃의 홀몸 어르신 및 차상위계층 가정, 인천지역 내 복지시설인 데이케어센터, 장애인단체, 노인센터, 단기센터, 청소년쉼터, 모자가정케어시설 등 30개 단체를 대상으로 쌀 10kg 1,502포대를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국내 복음화율 증진을 위해 국내 지역교회 네 군데를 선정하여 사역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2년간 기도협력과 지원금을 약속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순복음교회는 각 교회가 전도와 양육에 집중하고 부흥에 힘쓰도록 앞으로 물질뿐만 아니라 전도와 교육에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지역교회를 도와 전도의 결실을 맺어 나가도록 함께 하기로 했다.

사역협력약정을 체결한 새언약교회 김환수 목사는 "앞으로 더 열심히 전도함으로 질적·양적성장을 이뤄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인천순복음교회와 협력 맺은 것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인천순복음교회는 겨울철 김장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12월 1일(토) 전성도가 힘을 합하여 김장김치를 만들고 집마다 방문하여 나눌 계획이다.

인천순복음교회의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은 지난 1983년 교회창립과 동시에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매년 극빈자 및 홀몸 어르신들과 인천지역 시설 등을 대상으로 쌀, 라면 그리고 연말에는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마련하여 함께 나눠왔다.

특히 성경7효를 가르치고 실천하는 인천순복음교회는 '성경7효' 실천항목 중 7번째인 '이웃사랑·인류봉사'를 실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에 앞장서왔다.
 
 ▲인천순복음교회가 최근 교회창립 35주년 기념 및 추수감사절을 맞아 '행복쌀나눔행사'와 '사역협력약정식'을 가졌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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