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수능 대박 이벤트'를 진행한다.ⓒ현대백화점 제공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실시된다.
 
CJ푸드빌 빕스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는 수험생 본인에 한해 샐러드바를 할인해준다. 평일 런치를 기준가에서 6,0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에는 기준가에서 7,8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수험표나 학생증, 청소년증 중 하나를 제시하면 커피 등 제조 음료 1잔당 조각케이크 1개를 반값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탐앤탐스도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한 수험생 전원에게 제조 음료 구매 시 합격을 기원하는 떡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오늘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커피 교육기관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커피 강좌를 연다.
 
백화점을 비롯한 주요 유통업체들은 수험생을 모시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는 수능 당일인 15일부터 18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 한해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에 해당하는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영등포점도 오는 25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 5,000원을 준다.

잠실점에서는 18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식당가 10~20% 할인 이벤트를 한다.
 
현대백화점은 수능 다음날인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수능 대박 이벤트'를 연다. 
 
서울 압구정 본점을 비롯해 전국 15개 점에서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피위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고객이 참여 브랜드에서 FW 신상품을 구매할 시 기존 판매가에서 10∼30%까지 할인해 준다.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오는 30일까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노트북, 태블릿PC, 데스크톱PC 진열상품 1,000대를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ASUS, HP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할인에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전자랜드는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이 수험표를 제시하거나 대학생이 학생증을 제시하면 노트북은 최고 62%, 태블릿PC는 최고 43%, 데스크톱PC는 최고 5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PC 구매 시 5만 5,0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잉크젯프린터, 한글 오피스, MS 오피스 365 홈, 안랩PC케어 중 1개 제품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진열상품이지만 PC의 성능은 차이가 없다”며 “합리적으로 PC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노트북, 태블릿PC, 데스크톱PC 진열상품 1,000대를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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