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장신대 개교 41주년 기념 후원의 밤 장면 ⓒ데일리굿뉴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는 11월 5일 오후 6시 미서부 남가주 풀러턴에 위치한 훌러톤장로교회(담임 노진걸 목사)에서 개교 41주년 기념 후원의 밤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명 총장은 “매해 거듭거듭 학생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며 “계속 주님께서 주신 큰 비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학생처장 김루빈 목사 환영인사와 개회기도로 시작된 후원의 밤은 심형진 교수와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돼 본교 연혁 영상소개로 이어졌다.
 
이어 ‘톡톡 튀는 이들’이라는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됐다. 이 토크쇼에서는 김용환 교수(크리스천상담심리학 디렉터), 박동식 교수(기독교인문학&평신도대학 디렉터), 김요셉(B.Th), 박현정 (M.Div), 추지훈(M.Div) 학우들이 패널로 나서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찬양사역자 조수연 학생(MACCP)이 <하나님의 은혜>를 열창한 후 본교 홍보영상이 소개됐다. 또한 콘서트콰이어(지휘 조혜정 교수)가 <그 사랑 이제 난 알았네>, <주를 앙모하는 자>,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 등을 불렀으며 <주와 함께 길가는 것>을 앙코르곡으로 불렀다.
 
특별히 흥겨운 율동과 함께 드려진 찬양은 청중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한편 전우진 학생회장(M.Div)의 후원헌금 요청이 있었고 강우중 교수(원격교육 디렉터)가 인사말을 전했다.
 
또 이상명 총장이 홈페이지와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 등 구축에 헌신하고 올해를 끝으로 본교를 퇴임하는 이재영 IT디렉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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