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부천 기쁨의교회(담임 이종선 목사)가 새 성전을 완공하고 지난 10월 28일 오후 6시 입당예배를 드렸다.
 
 ▲새 성전 입당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부천 기쁨의 교회 이종선 목사 ⓒ데일리굿뉴스

300여명의 성도와 하객이 함께 드린 입당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감사 잔치로 드려졌다.

1부 예배는 담임 이종선 목사의 인도 아래 진행된 이날 예배는 박명자 전도사가 대표기도를, 건축위원장 강인철 안수집사가 건축과정을 보고했다.

이어 새 성전안내 동영상 시청 후 이형우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성권용 목사, 이옥화 목사가 각각 성경 봉독과 봉헌기도를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감사 잔치에는 성전건축을 위해 수고한 이혁희 건축설계사와 반석 건설의 이철수 장로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인사가 있었다. 또 부천노회장의 축사, GOODTV 미니스트리본부장인 이평찬 목사의 찬양과, 기쁨의 교회의 중고청년들과 다니엘 워십팀, 엘더스 찬양단이 준비한 각각의 찬양과 워십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부천 기쁨의교회는 지난 2016년 9월에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에 340평의 대지를 구입하고, 건평 600여 평의 성전을 완공하기까지는 2년여의 기간이 걸렸다.

이러한 가운데 기쁨의교회 성도와 기쁨의교회 치유성회의 치유사역자들 그리고 성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기도와 성전부지 한평 헌금으로 헌신했다.

새 성전은 지하 2층, 지상 4층의 건물은 지하 예배 본당, 아동부실, 협력사역자실, 상담실 등과 지하 1층의 방송실, 찬양 연습실, 목양실, 1층은 카페와 식당, 2층 소예배실, 3층 다니엘워십팀 연습실, 공부방 4층엔 성회 때 사용할 숙소들이 마련돼 있으며, 그 외에도 도서실과 기도실 등이 있다.

그리스도 군대 세계선교회의 회장이자 기쁨의교회 담임 이종선 목사는 “성전을 완공하기까지 함께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교회는 기쁨의 교회 성도들의 교회이지만, 동시에 모든 사역에 동참하는 협력사역자들의 교회이기도 하다”며 그런 뜻에서 명칭을 ‘기쁨의교회’와 ‘기쁨비전센터’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입당예배를 드린 후에는 11월 1일 성회와 기쁨의 교회 치유성회의 협력사역자들로 구성된 ‘그리스도의 군대 세계선교회’의 ST를 가졌다.

이 시간에 참석한 협력사역자들은 기쁨의교회 새 성전이 아름답게 건축된 것에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건축과정 가운데서 나타내 주심에 감사드렸다.

기존에는 다니엘 캠프나 사무엘 캠프의 경우 다른 장소를 빌려서 사용해 왔으나, 이제는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기쁨의교회 치유성회’는 물론, ‘국제성령 치유성회’와 ‘다니엘캠프’, ‘사무엘 캠프’ 모두 이곳 새 성전인 ‘기쁨비전센터’에서 열리게 된다.

또한 11월 첫째 주 월요일인 11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120차 기쁨의교회 치유성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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