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경동노회는 지난 10월 21일 포항 큰숲교회에서 ‘경동노회 제150회 기념사업 연합집회’를 가졌다.
 
 ▲예장합동 경동노회 제150회 기념사업 연합집회에서 강사로 말씀을 전한 총회장 이승희 목사(왼쪽)와 소강석 목사(오른쪽). ⓒ데일리굿뉴스

집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연합집회, 3부 모범교회 성도 표창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희 목사(대구반야월교회·총회장)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박문균 장로(소동교회·부노회장)의 기도, 황봉수 목사(장기제일교회)의 성경봉독, 큰숲교회 찬양대의 찬양, 이승희 목사의 설교, 이호현 목사(포항대광교회)의 축사, 박영만 목사(경주서부교회)의 광고, 류광하 목사(오천사랑의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 칭찬받고 성령이 임하는 노회가 되길 바라며, 하나님의 의가 이뤄지는 노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연합집회는 김중석 목사(경주성광교회)의 인도, 장성진 목사(큰숲교회)의 기도, 정신덕 목사(영천호당교회)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송, 소강석 목사의 설교, 특별헌금(최돈훈 목사), 광고(김석문 목사),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는 주님의 피로 세워졌기에 가장 영광스러운 곳임을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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