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독신우회(회장 박원식 장로)는 지난 10월 8일 부산시경찰청교회에서 신우회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태경 목사(신평로교회 부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부회장 박석수 집사(부산시청 환경정책과)의 사회로 진행됐다.
 
  ▲부산광역시신우회가 경찰청교회에서 신우예배를 드리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강사인 김태경 목사는 ‘두 마음을 품지 마십시오’(약 1: 2~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가 시험에 놓일 때 잊지 말아야할 것은 하나님의 뜻과 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라며 “하나님은 그 시간을 통해 인내하시를 원하기며, 인내를 통해 온전히 하나님의 백성으로 서기를 원하신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목사는 “세상의 방법과 흐름에 자신을 내어놓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을 붙드는, 하나님만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이날 예배에 참석한 신우회원들간 식사와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산광역시 기독신우회는 1979년 6월 26일 창립돼 시청, 상수도본부, 소방본부, 16개 구군, 16개 구군,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지역회로 조직돼 있다. 현재는 22개 지역회가 연합해 직장복음화와 공직자 선교에 힘쓰고 있다.

신우회는 올해 표어를 ‘일터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자!’로 삼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믿음의 공직자상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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