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기독교연합회는 9월 30일(주일) 오후 4시 함께하는교회에서 '제28회 광명시 복음화를 위한 연합대성회'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광명시기독교연합회(광기연, 회장 강일 목사)는 9월 30일(주일) 오후 4시 함께하는교회(담임 이상재 목사)에서 '제28회 광명시 복음화를 위한 연합대성회'를 개최했다.
 
연합대성회는 광명시 지역 목회자 및 성도들과 백재현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강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이효선 전 광명시장, 김기윤 위원장(자유한국당 광명을), 정대운 경기도의원, 김영준 경기도의원, 박덕수, 안성환, 이일규, 이주희, 이형덕, 한주원, 현충열 시의원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는 '한 사람(예레미야 5:1)'에 대해서 설교했다.ⓒ데일리굿뉴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는 '한 사람(예레미야 5:1)'에 대해서 설교했다.
 
고 목사는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에 대해서 모차르트, 록펠러, 요한 웨슬레 등에 대해서도 간증했다.
 
고 목사는 "앤 설리번이 보스턴 정신병원 독방에 감금되었을 때 매일 찾아갔던 간호사가 로라(Laura)였다. 로라는 6개월을 앤 설리번을 찾아다니며 창살 틈으로 성경책을 전해주고 복음을 전했었다. 앤 설리번이 정신병원에서 퇴원 후, 가정교사 모집 광고를 보고 헬렌 켈러를 찾아갔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손에 물을 묻혀주고 water 단어를 익히는 데 6개월이 걸렸다. 헬렌 켈러에게 촉각 언어로 표현한 것이었다. 헬렌을 헬렌 켈러가 되게 한 것은 앤 설리번이었고, 앤 설리번을 만든 것은 로라였다"며 "로라 한 사람을 하나님의 사랑이 감동해서 앤 설리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신안군 섬 주민 90%가 예수 믿는 곳이 된 증도는 문준경 전도사 한 사람의 섬김이었다"며 "문준경 전도사와 같이 훌륭한 역사를 만든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어두운 역사를 만들고 많은 사람을 희생시킨 아돌프 히틀러와 캄보디아의 폴 포트도 있다"고 전했다.
 
고 목사는 "나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이 역사를 어둡게도 만들 수도 있다"며 "역사에 빛나는 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권면했다.
 
연합대성회의 사회는 강일 목사 △대표기도 이한진 목사(광기연. 증경회장) △성경봉독 최영권 목사(광기연. 부회장) △헌금기도 박창운 목사(광기연. 부총무)가 섬겼다.
 
참석자들은 박정희 목사(광기연. 중앙위원)의 구국기도에 이어 하용달 목사(광기연. 증경회장)의 광명시기독교연합회를 위한 기도, 박정호 목사(개봉중앙교회 담임)의 광명시 평안과 복지를 위해 다 함께 뜨겁게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박정희 목사의 구국기도에 이어 하용달 목사의 광명시기독교연합회를 위한 기도, 박정호 목사의 광명시 평안과 복지를 위해 다함께 뜨겁게 기도했다.ⓒ데일리굿뉴스
 
연합대성회 찬양인도는 <함께하는교회 찬양단>, 특송은 <광명순복음교회 성가대>가 '위대하신 주를 찬양', 헌금송은 <우리사랑교회 찬양단>에서 '나의 모습 나의 소유'를 찬양했다.
 
뉴질랜드 방문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승원 시장은 영상으로 "연합대성회를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이 광명시에 펼쳐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백재현 국회의원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많은 문제가 있지만 성도님들의 기도 속에서 문제들이 풀어갈 것이라고 믿으며,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기독교연합회 목사님들과 오늘 좋은 말씀 듣게 되어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위기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대성회는 강문종 목사(광기연. 총무)의 광고에 이어 이상재 목사(광기연.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광명시기독교연합회는 소하2동 복지관, 광명시 시립요양원을 위탁운영,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학교 운영과 공무원 신우회(광명시청, 광명경찰서, 광명세무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광명시기독교연합회는 9월 30일(주일) 오후 4시 함께하는교회에서 '제28회 광명시 복음화를 위한 연합대성회'를 개최했다(사진은 광명시기독교연합회 목회자와 정치인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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