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선교단(단장 최봉선집사, 성림침례교회)은 지난 9월 2일부터 9일까지 하와이 선교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번 선교활동은 아이리스선교단원과 장성남중학교 국악팀이 참여해 헌신했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하와이 선교는 홍영준 목사(광주 순복음진월교회)를 중심으로 13명이 참가했으며, 하와이 호놀룰루 백향목교회와 주변교회를 방문해 현지선교사를 위로하고 선교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봉선 단장은 해외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확장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최봉선 단장(광주성림침례교회 집사)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찬양하며 몸과 마음과 리듬감 있는 율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게 됨을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해외선교를 통해 선교사들의 삶에 약간이라도 여유를 갖게 함으로 위로를 얻게 하고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초석의 역할을 잘 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 46년, 무용 51년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최단장은 16년 전 머리를 다쳐 한때 기억을 잃어버리는 등 힘든 시절을 항상 기도와 말씀으로 이겨내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새롭게 거듭남으로 워십의 달란트를 얻게 됐다.
 
이에 따라 찬양워십, 모듬북, 소고, 태극부채, 장구춤까지 다양한 장르를 활용해 각 지역교회 전도집회, 부흥집회, 경로대학, 복지관, 충장난장축제, 국회도서관, 광주U대회 선수를 위한 공연과 문화체험공연,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선교지까지 국악과 무용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부흥집회를 마치고 단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또한 아이리스 선교단은 2014년 창단된 광주YWCA 성인클럽으로 인준을 받아 인도네시아,태국, 필리핀 마닐라 한우리교회(한기수선교사)를 중심으로 8개 교회를 찾아 찬양으로 섬기고 있다. 이외에도 YWCA미전향장기수를 대상으로 추석과 설맞이 행사 등을 통해 삶의 위로와 평안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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