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 총여전도회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데일리굿뉴스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 총여전도회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는 광은교회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성도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반찬류, 건강식품,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이 판매됐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에 사용된다. 한편, 총여전도회는 바자회 기간에만 사용되는 상품권을 발행해서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였다.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반찬류, 건강식품,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이 판매됐다.ⓒ데일리굿뉴스

김한배 담임목사는 "총여전도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이 마음을 모으고 땀을 흘려서 성대하게 바자회를 잘 치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총여전도회원들과 성도들의 수고의 땀이 하나님께 기억하신 바 되고 모든 성도들에게 귀감이 되어서 함께 충성하고 발전하는 광은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장숙 권사(총여전도회 회장)는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의 김장기금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후원하고 잘 섬기도록 하겠다"며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반찬류, 건강식품,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이 판매됐다.ⓒ데일리굿뉴스
 
지난해 총여전도회는 바자회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배추 1,100포기로 김장을 담아 10kg 용량의 420박스를 만들었다. 광명시의 장애인 시설 등에 200박스,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광은교회 성도들의 가정에 200박스, 형제교회에 20박스를 전달했었다.
 
 ▲광은교회 총여전도회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사진은 총여전도회 임원).ⓒ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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