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법률상담소 곽배희 소장 ⓒ연합뉴스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등에 시달리는 비혼모 가정을 위한 캠프가 열린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곽배희)는 비혼모자가정을 위한 자녀 동반 캠프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함께 하는 엄마랑 아기랑 행복나들이'를 생명보험사회공원위원회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오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캠프에서는 △비혼모 가정이 알아두어야 할 법률 교육 및 상담(한국가정법률상담소 상담위원) △행복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교육 및 상담(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센터 상담위원) △건강보험 제도 관련 교육 및 상담(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위원)과 동반 자녀들을 놀이치료 △가족소통을 위한 용인 에버랜드 체험 활동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비혼모자가정이 알아야 할 강의와 교육, 심리 상담 및 법률상담 그리고 쉼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명한 가을날 비혼모와 그 자녀들이 즐겁고 유익한 가족 여행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교육부(☎ 1644-7077)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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