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횃불회(대표회장 남택률 목사, 광주유일교회)는 9월 6일 10시 광주유일교회(담임목사 남택률)에서 2018년 2학기를 개강했다.
   
 ▲광주햇불회는 하나님중심·말씀중심·교회중심으로 목회자들을 재충전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이날 첫 강의는 해오름교회 담임 최낙중 목사(백석대 기독신학대학원 초빙교수)가 '목회자의 영성'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최낙중 목사가 개강강의에서 '목회자의 영성'이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해오름교회를 개척해 46년간 목회를 하고 있는 최낙중 목사는 "교회성장은 재생산이다. 교회는 성령의 역사 없이는 할 수 없다"면서 "목회는 성령에 사로잡혀야 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목회자는 주님의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 중 하나다. 목회자는 어떤 교회를 섬기든지 주님의 오른손에 있는 자이다. 주님은 오른손에 있는 별들로 하여금 가르치는 일, 전파하는 일, 고치는 일을 하셨다"고 전했다.
 
또 최 목사는 하나님이 귀히 쓰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려면 ▲경건을 연습하라 ▲주님과 함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라 ▲선한 목자가 되라(아비의 마음으로 목회하라) ▲준비된 만큼 채우신다 ▲창조적 언어를 사용하라 ▲자신을 깨끗게 하라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성령, 오직 교회, 오직 천국을 위해 생명을 바치라고 제시했다.
 
기독교선교햇불재단은 '하나님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이라는 목표로 목회자들이 영적·육적으로 건전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세상 속에서 교회가 교회다워질 수 있도록 1986년 목사햇불회를 창단했다. 이후 서울을 비롯하여 대구, 대전, 안동, 전주, 진주 지역을 중심으로 목회자들의 영적 재충전과 교회의 경신을 이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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