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큰 특권을 꼽으라면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이 권리를 잘 누리고 예배다운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돕는 기독교 행사들이 있어 소개한다. 

'큐티목회' 통해 1만 성도 부흥한 교회 비결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 포스터

14년 전 열 세가정과 함께 교회를 개척한 뒤 큐티를 통해 1만 성도 부흥을 이룬 우리들교회가 '제9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끄러움과 수치, 죄를 씻어낸다는 의미를 담아 '목욕탕'이라는 별칭이 붙은 세미나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 참여자들은 우리들교회 14년 간 사역 이야기를 깊게 들을 수 있으며, 특히 교회의 노하우가 담긴 '큐티목회'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큐티책을 자체 발간해 말씀 묵상을 돕고 있는 우리들교회는 <영유아가 엄마와 함께하는 큐티>, <어린이 큐티인>, <청소년을 위한 큐티인>, <청장년 큐티인> 등 세대별에 맞게 제작된 큐티묵상집을 소개한다.
 
김양재 담임목사는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 목회자들을 섬기고 실제적인 도움으로 드리고 싶다"면서 "큐티 훈련법을 공유함으로써 성도들이 건강한 신앙 성장을 이루고, 아울러 교회가 진정한 고백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미나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1차 접수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2차 접수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다. 참가비와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글로벌 예배 심포지엄 2018_Fall'
 
 ▲글로벌 예배 심포지엄 2018_Fall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는 오는 10월 부산과 서울, 인천에서 '글로벌 예배 심포지엄 2018_Fall'을 개최한다.
 
'한국교회 미래를 보다_예배를 통해 바라본 한국교회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교회 예배의 현 주소를 진단하는 동시에 부흥하고 있는 교회의 예배사례들이 소개된다.
 
또 세계 각 교회의 예배 흐름과 방향을 배울 수 있어, 지구촌에서 펼쳐진 다양한 은혜와 부흥 이야기를 듣고 접목할 수 있다.    
 
한국교회 예배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예배역사학자이자 칼빈예배심포지엄의 주강사 레스터 루스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레스터 교수는 예배의 이론과 실질적인 사역에 내공을 쌓은 목회자이자 교수다. 텍사스에 있는 교회 목사로서 오랫동안 목회현장에서 사역해 왔으며, 지역교회와도 연대해 꾸준히 세미나를 열고 있다.
 
실제적으로 어떻게 예배와 찬양을 드려야 하는지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목회자와 예배사역자, 청년 등 교회 예배 회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10월 8일에는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11~12일에는 서울 예한교회, 13일 인천 숭의교회에서 심포지엄은 진행된다.
 
등록은 선착순 100명까지며,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 SNS, 갓피플, 인터파크, 옥션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회학교 예배 위한 노아의 무료레슨
 
 ▲'노아 인 처치' 무료레슨 포스터

노아선교단(이하, 노아)은 교회 찬양팀과 어린이, 교사를 위한 강의 '노아 인 처치(NOA in church)'를 무료로 개최한다.
 
강의는 아이들과 교사가 예배시간에 더욱 화합하고, 즐겁게 찬양과 율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유소영 선생이 어린이 찬양곡 <손을 높이 들고>와 <성령이여>의 율동과 노래를 지도한다.
 
교회학교 예배찬양을 인도하는 찬양교사 및 사역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예배인도팁도 전수될 예정이다.
 
'노아 인 처치'는 오는 29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노아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까지 받고 있어 참석하길 원하는 어린이 및 교사들은 사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아선교단 공식 홈페이지 혹은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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