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 남북대륙철도 연결전망 언급

조영호 교회기자(운암신안교회)

등록일:2018-09-12 12: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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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이 호남신성장포럼(상임대표 정소앙)과 공동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오영식 사장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9월 5일 오전 10시 광주교육과학연구원에서 평화통일 공개특강을 개최했다 .
 
 ▲호남신성장포럼 이 주관한 평화통일공개특강이 많인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오영식 사장은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 대한민국의 내일을 꿈꾸다’를 주제로 남북철도 연결 사업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 주무 기관장으로서 전문가적 의견을 청중들과 공유했다 .
 
오 사장은 경인선 개통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식민지 수탈의 아픔, 국토개발과 공간구조의 변화, 반나절 생활권으로 삶의 질을 개선한 철도의 역사를 소개한 후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새 시대를 여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성과 ‘경제적 협력과 도약’ 및 ‘통일을 여는 남북대륙철도 연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남북대룩철도 연결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오 사장은 이어 “1971년 독일 통과교통 조약 등 통일 전 독일 철도 선례와 지난 6월 7일 북한의 동의를 포함한 회원국 만장일치로 OSJD(국제철도협력기구·Organization for the Cooperation of Railways) 정회원에 가입하고 경의선 남측 구간 점검·복원을 완료하는 등 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KTX로 중국 베이징까지 6 시간이 소비되는데 기차로 프랑스 파리까지 가는 ‘남북대륙철도’ 연결을 위해서는 국가 간 외교와 학술교육·협력, 기업과 국제기구 철도기관 간 협력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사장에 의하면 지난 2015년 6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 43 차 회의에선 북한의 반대로 만장일치 규칙에 따라 OSJD 정회원 가입이 무산된 바 있다. 당시 대한민국은 제휴회원이었다.
 
한편 남북철도 연결 사업은 4·27 판문점선언의 주요 이행 사항이다. 이로 인해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남북교류의 방향에 대한 모색과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제고하고.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본격화되면 평화통일 수학여행 추진의 교두보가 확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휘국교육감이 한반도 번영과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강조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특강과 관련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남북의 철길을 이어 대륙으로 연결하는 것은 민족사의 굴곡을 극복하고 희망의 새 역사를 쓰는 일”이라며 “이번 강연이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남북교류의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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