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목사는 이날 1~4부 예배에서 ‘은혜의 샘, 평화의 길’이란 제목으로 부임 첫 설교를 했다.
이날 낮 12시부터 드린 3부 예배는 김경원 부목사의 인도 아래 박영호 목사가 ‘나의 모습 나의 소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뒤 안인수 장로의 사회로 ‘박영호 목사 가족 환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안 장로는 “박 목사는 아버지 장로, 어머니 권사 사이에 5남1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안수집사회는 박영호 목사와 김수현 사모(목사·상담학 전공), 딸 박청(초등 2년)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축하했고, 교인들은 박수로 박 목사 가족을 환영했다.
박영호 목사는 인사에서 “성도들의 귀한 마음 잘 받았다. 성실히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겠다. 우리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제일교회는 10월 14일(일) 교회 본당에서 박영호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