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시점에 지난 8월 14일 부산벡스코 오리토리움에서는 극동방송 주최로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이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김장환 극동방송이사장, 권오영 극동방송 전국운영위원장, 정연훈 극동포럼회장 등 주요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해군작전사령부군악대가 식전공연을 펼쳤으며, 이어 극동방송 연합여성합창단이 ‘예수 존귀한 이름’을 찬양하고 민요 메들리를 불렀다. 이어 각 지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율동들을 선보였다. 그리고 극동방송 어린이연합합창단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메들리를 열창했다. 이외에도 지역 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의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이번 공연을 관람했던 6,000여명의 관객들은 하나같이 매 순서마다 멋지고 웅장한 공연연출에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서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전 출연진과 6,000여 관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서 ‘삼천리반도 금수강산’을 합창할 때는 애국심으로 하나가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다음 행사는 오는 2020년 제주에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