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의 새부산노회(노회장 최병국 목사)는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산 에덴밸리리조트에서 ‘우리는 하나! (시133:1) 라는 주제로 교역자하기수양회를 개최했다.
 
 ▲예장 백석 새부산노회 교역자 하기수양회 단체사진 ⓒ데일리굿뉴스

이번 수양회 일정으로는 부노회장 이신호 목사(예닮교회)의 사회로 노회장 최병국 목사(부산 초대교회)가 ‘우리는 하나!’(고전 1: 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왼손이 다치면 오른손이 잡아주고 하듯이 해야 한다. 우리들이 같은 노회 소속 목회자인데도 서로 얼굴조차 모른다면 말이 안 된다. 집 한 채를 건축 할 때도 여러 자재를 합쳐서 집을 완성시키듯이 우리는 분열되지 말고 하나가 돼야 한다. 같은 사랑으로 모두가 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양회에서는 김성원 장로(교회복음신문 대표)를 초청해 ‘신천지는 기독교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사인 김 장로는 신천지 이단의 특성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이단을 특히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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