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시절 훈훈한 외모와 친절함 그리고 신앙심까지 갖춘 일명 '교회 오빠'들이 자매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추억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이번 주 <매일 주와 함께>는 잘생기고 친절한 교회오빠의 추억을 다시금 떠오르게 할 멋진 주인공이 출연한다.
 
 ▲<매일 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양지원 편은 8월 18일(토)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위클리굿뉴스

 
최근 대학로 뮤지컬계에 실력파 스타로 떠오르는 뮤지컬배우 양지원. 그는 최근 2018<타락천사> 2017<최후진술>, 2017<마르틴 루터>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그 속에서 뜨거운 감동을 주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뮤지컬 배우 양지원은 이번 방송에서 신앙을 가진 배우로서 접하게 되는 수많은 세상 유혹과 믿지 않은 사람들이 주는 시련, 그리고 위기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랑에 대해 전했다.
 
무대에서 박수갈채를 받고 교회에서 독실한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그에게도 순탄함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이 시대 청년들이 누구나 공감하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어린 시절 겪었던 수많은 방황 속에서 그는 하나님과 멀어진 채 살아 왔었다.
 
하지만 그 시간마다 양지원을 붙잡아준 수많은 사람들과 부모의 기도가 다시금 그를 하나님 곁으로 이끌었다.
 
그는 방송에서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붙잡아 주었고 여러 시련의 과정을 통해 더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며 주님의 자녀로서 귀하게 쓰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겪는 수많은 시련 그리고 그 속의 유혹을 견뎌내는 것은 쉽지 않다. 배우 양지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네 젊은이들이 현재 겪는 아픔과 시련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모든 것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공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매일 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양지원 편은 8월 18일(토)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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