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로 지쳐 있는 요즘, 인천 솔샘로에 위치한 청량산교회(담임 정원석 목사)는 8월 3일 여전도회와 교회의 후원으로 교회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을 준비했다.
 
 ▲인천 솔샘로에 위치한 청량산교회는 8월 3일 여전도회와 교회의 후원으로 교회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을 준비했다.ⓒ데일리굿뉴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랑나눔회를 통하여 믿지 않는 지역어르신들의 점심을 준비하여 대접하는 청량산교회는 지역 어른신들 때문에 교회 어르신들을 소홀히 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날 삼계탕 , 수박, 참외등으로 점심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가을에는 효도관광을 준비하여 70여 명의 어르신들을 섬긴다.
 
정원석 목사는 "나눔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특별한 일이 아니고 당연한 일이며 사랑나눔조차도 당연한 것이기에 어르신 모시는 일 또한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한다.?
 
사랑나눔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한 일임에도  초 고령화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많은 요즘 , 청량산교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고 있다. 또한 교회 길목을 내어주고 교회 현관을 개방하여 청량산을 오고가는 모든 사람들의 쉼터가 되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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