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라는 단어는 우리 민족 구성원이라면 그 말만들어도 간절하고 가슴 뭉클해지게 한다. 지난 4·27남북정상회담, 6·12북미정상회담 등 최근 전에 없던 평화적인 분위기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반도의 통일.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의미의 통일은 무엇일까?
 
 ▲한국교회 1,000만 성도들과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기대하는 복음통일에 관한 간절한 소망들은 7월 19일 오전 9시 30분, GOODTV <오, 자유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위클리굿뉴스

 
GOODTV가 제작한 <오, 자유여! - 오, 하나님 자유를 향한 나의 여정을 지켜 주소서!(이하 오, 자유여!)>는 억압의 땅을 탈출해 자유의 땅으로 넘어 온 탈북민들이 겪었던 북한의 실상과 남한 정착생활에서 받았던 응답과 감사의 순간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안기면서 통일에 대한, 탈북민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7월 19일(목) 방송되는 ‘내가 꿈꾸는 통일’편에서는 강은정, 주선화, 최영하, 한유미, 최성국 씨가 출연해 기도로 응답 받고 싶은 통일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통일 이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
 
통일 이후 우리와 같은 한 핏줄인 탈북민들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내가 자랐던 고향의 방문일 것이다. 가는 방법도 다양하지만 집에서 출발해 내비게이션으로 내가 살았던 지역을 선택해 육로로 이동하는 것, 너무나도 행복한 상상이다. 탈북민들은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이 살아 있을 때 통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통일 후 이루고 싶은 소망
 
통일이 된다면 언젠가는 우상이 무너지고 북한 땅에도 종교의 자유가 생겨나 지하에 숨어있던 지하교회 교인들과 함께 곳곳에서 하나님께 예배가 드려지는 그날. 하나님께 올리는 찬양이 흘러나온다면 그것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할까? 아주 작은 기대감에서시작된 상상이지만 터무니없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이 탈북민들의 생각이다.
 
우리가 조금 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한다면 하나님의 때에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다시 한 번 북녘 땅에서 이뤄지리라는 기대를 가진다. 한국교회 1,000만 성도들과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기대하는 복음 통일에 관한 간절한 소망들은 7월 19일 오전 9시 30분, GOODTV <오, 자유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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