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순복음교회는 지난 6월 27일 인천구치소 예배를 다녀왔다.ⓒ데일리굿뉴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동북아순복음교회(담임 홍철웅 목사)는 지난 6월 27일 인천구치소 예배를 다녀왔다.
 
복음을 듣고자 갈급한 담안의 영혼들이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렸고, 수용자들은 이번 예배를 통해 죄를 참회하고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찬양과 경배, 워십 그리고 기도와 말씀 증거로 수용자들과 하나 된 이번 예배에서는 수용자들 위해 준비한 떡과 음료는 하늘의 만나와 음료가 되어 모두를 배불리는 천국잔치의 날이 되었다.
 
동북아순복음교회는 "예배와 상담, 서신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무연고자들에게 영치금을 지원하는 일이 예수님의 이웃 사랑을 전하는 작은 모퉁이돌과 같은 역할"이라고 밝혔다.
 
또한 "6개월에 한번 드리는 예배지만 각종 재능이 있는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옥중의 따뜻한 빛이 비춰졌다"면 "예배와 만나를 통해 기쁨을 얻고 복음을 통해 죄에서 돌아서는 결단과 결신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법무부 교정위원인 동북아순복음교회 홍철웅 목사는 18년 동안 교도소 및 구치소에 위기상담과 예배, 서신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동북아순복음교회는 6월 27일 인천구치소 예배를 다녀왔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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