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중앙성결교회는 지난 6월 24일(주일) 오후 4시에 김정귀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곽춘기목사를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예식을 거행했다.
 
 ▲부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중앙성결교회는 지난 6월 24일(주일) 오후 4시에 김정귀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곽춘기 목사를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예식을 거행했다.ⓒ연합뉴스


김정귀 목사는 부안에서 중앙성결교회를 개척하여 오랜기간 동안 시무하면서 부안군 기독교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은퇴하면서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김 목사는 온유한 성품으로 모든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부안군 노인들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사역에 공을 들였다.

부안사랑학교를 운영하면서 매년 5월이면 노인들을 위로하는 사역을 감당했다. 지금도 노인학교 강사로 출강을 하면서 많은 어르신들에게 소망을 주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거처는 부안 상서에 두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인사역을 감당하겠다는 비젼을 가지고 있다.

취임하는 곽춘기 목사는 필리핀과 중국에서 선교사로 사명을 감당했으며 전주바울교회에서 부목사로 시무하다가 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담임목사 취임예배 그리고 3부 원로목사 추대, 4부 축하행사로 이어졌다.

이제 새로이 부임한 김춘기목사를 담임목사로 모시고 신앙생활을 하게 된 성도들은 나름 기대를 하면서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부안군에도 더욱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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