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와 한국교회 내에서 이단·사이비 종교는 화려한 위장술과 그릇된 교리로 교주를 향한 맹종과 사회 해악의 근원이 되고 있다. 이들로 인해 우리 사회 미래 주역들인 젊은 영혼의 정체성마저 흔들며 독버섯처럼 퍼져간다. 이제 이단 세력에 경고의 사이렌을 울릴 때다.
 
 ▲GOODTV 새 프로그램 <이단 사이렌> 첫 회는 현재 한국교회에 많은 물의를 빚고 있는 ‘신천지’를 조명한다.ⓒ위클리굿뉴스


이단 미혹 급증으로 이혼과 가출, 성범죄로 인한 가정파탄과 사회분열도 현재 동반 증가 추세다. 이러한 세태를 감안해 GOODTV는 사이비 경계 토크쇼 <이단사이렌>을 제작해 대표적 이단인 구원파를 비롯해 터부시했던 사각지대 사이비종교까지 조명해 폐해를 줄이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이단 사이렌> 첫 회는 현재 한국교회에 많은 물의를 빚고 있는 ‘신천지’를 조명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육체 영생이란 조건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이만희 교주의 민낯과 사기 포교의 실상을 파헤친다. 아울러 세뇌교육 위험성을 심리적으로 분석하고, 피해자 고백과 사이비 고발 월간지 현대종교 기자의 아찔했던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로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사이비 종교 방관에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신천지문제 상담전문인 신현욱 구리초대교회 목사와 탁지원 현대종교 소장의 명쾌한 처방은 시청자의 건강한 신앙관 정립에 이정표를제시한다. ‘다둥이 아빠’ 가수 박지헌의 진행, 전문가와 연예인 패널의 기치로 흥미까지 유발하는 <이단 사이렌> 신천지 편은 오는 6월 30일(토) 밤 12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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