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무대로 '복음광고'를 통해 열방을 향한 복음 전파에 앞장선 ㈔복음의전함(고정민 이사장)이 이번에는 대한민국 전역을 복음의 메시지로 물들인다.  
 
 ▲복음의전함이 오는 7월부터 전국 각지를 돌며 복음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복음의 전함, 내달 국내캠페인 시작
 

"전 세계에 하나님을 광고한다" 광고를 매개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온 복음의전함이 오는 7월부터 전국 각지를 돌며 복음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이름은 특별히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라고 정했다. 복음광고를 통해 "수많은 영혼을 전도하자"는 의미를 내포한 것이다.
 
아울러 복음화가 가장 미약한 지역인 '경상도'를 시작점으로 설정해 전도의지를 더했다. 경상도에서 시작한 캠페인은 2020년까지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서울 등 7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1차 경상도 캠페인은 7월 한달 간 진행되며, '복음광고'는 부산역을 비롯한 1천여 개 교회 외벽에 설치될 계획이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부산시내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거리 전도도 진행된다.
 
복음의전함 측은 "전 지역의 교회 외벽에 공통된 메시지의 복음이 담겨있는 광고가 모두 걸려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자"면서 "주변에 화려하게 노출돼 있는 유명브랜드의 광고들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광고가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복음광고 캠페인이 대한민국을 전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복음광고판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바라보자"는 뜻도 전했다.
 
한편 복음의전함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찬양과 예배를 통해 캠페인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30일 오후 3시 평촌새중앙교회에서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 선포예배가 드려진다. 복음의전함은 "대한민국이 복음 안에서 하나되고 교회가 연합해 모든 영혼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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