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차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대회 준비를 위해 모인 전국 지회장들이 특별 강의를 듣는 모습.ⓒ데일리굿뉴스

제45차 대회, 8월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이승율, 이하 한국CBMC)는 지난 15일 전국 실업인 대표 300여 명을 초청해 전국 지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회장단회의에서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제45차 한국대회 준비사항을 논의하고 헌신과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한국CBMC 이승율 중앙회장은 "성경적 경영의 토대 위에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기업을 이끄는 것이 한국CBMC의 사명"이라며 "이번 45차 한국대회가 비즈니스 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행사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홍빈 준비위원장은 "이번 한국대회는 역대 최다 인원인 5천 명 참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 한국CBMC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의미 있는 대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 15일부터 2박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5차 한국대회에서는 일터사역과 비즈니스 선교, 통일과 다음세대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뤄진다.
 
특히 청년초청집회를 함께 열어 한국교회와 사회를 이끌 차세대 리더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토론토큰빛교회 임현수 원로목사를 비롯해,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명지대 방선오 처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나선다.
 
한편 한국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성경적이고 바른 경영을 통해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아가 사회 변화를 꾀하는 국제 선교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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