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도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정책을 진행한다. 기획재정부는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3기 30개팀을 선정,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3기 30개팀을 선정,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년협동조합 창업 지원 사업은 2016년 이후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정보기술 플랫폼, 영상 번역 등 이전보다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 233곳이 신청에 참여했다.
 
특히 웹툰에 관심있는 신진 작가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 IT 전공 대학생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제작을 위탁받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협동조합, 보이는 라디오 방송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조합 등이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뽑힌 창업팀은 앞으로 6개월 간 법인설립 지원을 받게 되며, 팀당 최대 500만원의 상금과 65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받는다. 또 최종 평가 때 우수 팀으로 선정되면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도 추가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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