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수)에 아주 특별한 수련회가 열렸다. 늘빛목양회(회장 김광현목사)가 주최하여 올해로 네 번째 맞는 '늘빛하모니연합수련회'다.
 
 ▲지난 6월 6일(수)에 늘빛목양회(회장 김광현목사)가 주최하여 올해로 네 번째 맞는 '늘빛하모니연합수련회'가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골3:12-14)'는 주제로 작은 5개 처 교회가 한마음으로 모여 찬양과 말씀, 웃음치료 및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하모니를 이루는 아름다운 모임이 경기도 파주샘물교회수양관에서 있었다.

먼저 찬양의 시간으로 고제중 목사(인천행복한교회)가 통기타를 치면서 은혜롭게 찬양을 인도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조현곤 목사(보령생명샘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양영숙 목사(순복음예사랑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추진위원장인 박경순 목사(일산영풍교회)가 골로새서 3장 12절에서 14절에 있는 본문으로 '사랑을 더하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특별연주로 고제숙, 고미자 권사(인천행복한교회)의 은혜로운 색소폰 연주가 있었고 김광현 목사(연천아미교회)의 광고와 조현곤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위하여 믿음의 경주를 하는 소망과 함께 임마누엘의 화목하고 건강한 성도의 교제가 있는 뜻 깊은 날이었다.

이 날 특별히 사진사역으로 섬겨준 선교팀이 있어 주목을 끌었다. 연세 있으신 부부교우들의 웨딩촬영 및 개인사진을 찍어 주며 섬김을 다했다.

이 선교팀은 매년 자비량으로 필리핀 빈민교회와 현지인들에게 웨딩촬영 및 유치원 졸업사진을 찍어주는 귀한 사역을 하고 있다. 주님을 위한 봉사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 날 저녁은 수요예배가 있는 날이기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저녁예배 및 기도회로 모여 큰 은혜 받는 시간이었다. 김광현목사의 영혼 구원을 위한 뜨거운 말씀은 (눅16:19-31 내 영혼의 소망예수) 풍성한 은혜의 자리가 됐다. 후에 5개 교회 교우들은 저녁만찬을 즐겁게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연합수련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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