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기의 담판'은 오늘 12일 하루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이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북한과의 막판 조율과정에서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은 한국시간 오전 10시 4분경 두 정상이 손을 맞잡으며 시작됐다.
 
이들은 11시 30분까지 확대회담을 열고 바로 업무 오찬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오찬이 끝나는 시간은 유동적이라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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