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7일, 광주CCC(대표간사 이종석 목사)는 저녁 7시에 EXPLO 2018 제주선교대회를 앞두고 양림동 CCC센터에서 총동원 기도채플을 진행했다.
 
 ▲광주CCC 기도채플에서 합심기도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데일리굿뉴스

CCC 여름수련회 저녁집회와 동일하게 채플 시작 전 카운트다운을 세고 난 뒤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채플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리게 만든 크루세이드와 호산나의 찬양으로 막을 올려 예배에 참여한 매 순간마다 여름수련회의 분위기를 느끼도록 인도했다.

또한 광주여대 지체들의 특송과 조선대 아가페 17학번 박왕제 순장의 간증으로 은혜를 한층 더했다. 메시지 시간에 이종석 목사는 여호수아 1장의 말씀을 통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제주선교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과 동시에 수련회 참여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지체들에게 도전을 일으켰다.

이 날 이 목사는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이끌었던 모세와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를 언급하면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반드시 쓰임 받는 과정이 필요하고, 전적으로 나의 의지를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서 자기를 부인해야만 하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내가 연약하고 부족하다고 해도 하나님의 손에는 그런 사람들이 붙들릴 것"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 것을 강권했다.

이후 총순장과 부총순장이 합심기도를 인도함으로써 이 날 채플에 참여한 모든 지체들이 제주선교대회를 사모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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