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향희목사)가 주최하는 제1회 대표회장기 배구대회가 지난 2018년 5월 31일(목)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영산순복음교회(담임 강영선목사) 체육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향희 목사)가 주최하는 제1회 대표회장기 배구대회가 2018년 5월 31일(목)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영산순복음교회(담임 강영선 목사) 체육관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개회예배는 진행위원장 라성열목사(경기총 부회장)의 사회로 드려졌다. 대회장 장향희 목사는(든든한교회) 슥 4:6 본문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힘' 제하의 설교에서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자기의 힘으로 한다고 하지만 사람의 힘으로나 능력으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되는 것임을 바로 알고 바르게 전하는 목회자가 되자"고 말하며 "목사와 목사는, 교회와 교회는, 교단과 교단은, 연합회와 연합회는 경쟁의 대상이 아니다. 함께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세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산하 31개 시,군 연합회, 더 나아가 한국 교회가 더욱 하나님의 뜻을 세워 대한민국을 바르게 세워나가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김정일목사(사무총장)의 광고와 대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대회행사는 장향희 목사의 대회선언과 선수단 선서와 경기진행방식 설명으로 진행됐다.
 
금번 대회에 참가한 10개 연합회는 조 추점을 통해 A조(고양, 안산, 안양, 양주, 의정부)와 B조(구리, 용인, 의왕, 파주, 포천) 나뉘어 풀리그로 열띤 예선 경기를 치른 후 4강 토너먼트를 걸쳐 고양시기독교연합회와 안양시기독교연합회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경기결과 우승은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준우승은 고양시기독교연합회, 공동 3위에는 구리시기독교연합회와 포천시기독교연합회가 차지하였다.
 
금번 대회에는 목사, 사모 3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영산순복음교회에서는 선수단을 위해 식사 및 간식 등을 대접하였고 든든한병원(김진만원장)에서는 기념선물을 준비했다.

대회를 모두 마친 후에는 조광택 목사(서기)의 진행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또 한 번의 행복을 나누었다. 장향희 목사는 아무 사고 없이 대회를 마치게 됨을 감사 한다고 전하며 폐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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