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청년멘토 이영표 전 축구국가대표가 청년들이 아름다운 청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신간 <생각이 내가 된다>를 펴냈다. 이 전 국가대표는 많은 청년들이 이 책을 읽고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고민하고 바른 답을 얻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신의 경험 토대로 얻은 깨달음 전해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사명을 주셨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사명을 찾고, 이해하고, 감당하며 살아가고 싶어한다. 우리는 어떻게 사명을 찾을 수 있고, 어떻게 알 수 있으며, 어떻게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 수 있을까?…사명은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거창하거나 위대해 보이는 일이 아니었고, 특히 어려워서 특별한 능력이 있거나 선택 받은 소수 사람들만의 전유물도 아니었다."
 
이 책은 이영표 전 국가대표가 청년들과 함께 나눴던 생각과 경험들을 정리한 것이자 잘못된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생각에서 기인했음을 고백하는 글이다. 또 동시에 올바른 행동은 결국 바른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경험의 글이기도 하다.
 
그는 책을 통해 우리에게 올바른 생각의 기준이란 오직 성경말씀 외에는 다른 것이 없음을 고백한다.


 
이 전 국가대표는 어릴 때부터 남보다 '한 번 더'노력하는 사람이었고 코치가 팔굽혀펴기를 10번 시키면 11번을 했다고 한다. 작은 차이였지만 꾸준한 노력은 복리가 되어 돌아왔고, 다른 영역으로 확장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하나님을 만난 후에도 '한 번 더'의 노력으로 끊임없이 진리를 탐구했고, 하나님은 그 노력 위에 깨달음의 기쁨과 은혜를 더해주셨다. 이 책은 그가 삶 속에서 부단히 씨름하고 몸소 경험하여 얻은 가치들이다.
 
책은 △마음의 가치관 △믿음의 가치관 △축구의 가치관 3가지 챕터로 구성됐다. 그는 이 3가지 가치관이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 깊은 곳에 심어두신 지혜의 씨앗들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각 챕터마다 자신의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설명한다. 이 전 국가대표는 그의 가치관과 깨달음들을 청년들과 나누길 원한다. 그는 "그 지혜의 씨앗들이 싹을 틔워 하나님 나라의 아름드리나무로 자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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