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예배장소이전 공식포스터ⓒ데일리굿뉴스

마커스워십(이하 마커스)이 목요예배를 위한 예배장소를 새롭게 마련했다.
 
마커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6월 7일부터 목요예배가 서울 성북구 맑은샘광천교회(이문희 목사)에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마커스 관계자는 지난 10일 "마커스 예배 장소가 10년 만에 새롭게 변경됐다"면서 "예배 장소를 제안하고 연락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하나님이 새로운 예배 장소에서 이루실 새 일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커스의 새 예배장소인 맑은샘광천교회는 마커스목요예배를 찾아오는 예배인원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맑은샘광천교회로 이전해 처음 예배를 드리는 6월 7일은 '프리오픈(Pre-open)' 예배로 마련된다.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되지만 새로운 장소인 만큼 예배 관계자들이 장비와 진행사항을 확인하면서 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마커스 관계자는 목요예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장소에서 예배드리는 첫 날 진행이 매끄럽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따뜻한 미소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면서 "마커스 예배의 새 출발에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마커스는 지난 1월 해오름교회가 최낙중 목사의 아들인 최진수 목사를 후임자로 청빙하기로 하면서 부자 세습 논란에 휩싸이자, 5월 31일까지만 기존 예배장소인 서울 관악구 해오름교회에서 목요예배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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