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러 기독교 국제학교는 오는 28일 종로5가 소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1월 열린 입학설명회 모습.


지난해 9월 문을 연 베일러 기독교 국제학교(VIS) 안성캠퍼스 졸업생 전원이 미국의 유명 대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안성캠퍼스는 첫 번째 졸업생 모든 학생들이 UC버클리를 비롯해 USC, 카네기멜론, NYU 등 미국 명문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VIS는 ‘공감을 통한 시대적 소명 발견과 세계를 향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전문적인 실력을 겸비한 크리스천 인재 양성’이라는 미션을 이루기 위한 베일러만의 탄탄한 교육 시스템이 이뤄낸 성과로 자평하고 있다.
 
교실에서 점수만 끌어올리는 데 급급하지 않고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교생이 떠나는 미션트립은 VIS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미국과 한국의 안성캠퍼스 전교생이 참여해 인도와 필리핀, 미국, 아이티, 한국 안산 등에서 진행된 미션트립은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는 방법을 직접 실천하고 공감했다. VIS는 이같은 미션트립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독교 국제학교의 특성에 걸맞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기도모임과 학부모 기도회를 진행 중이다.
 
VIS는 오는 28일 오후2시 서울 종로5가 소재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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