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핵심 선교지로 떠오른 군대…'입대 후 세례' 큰 비중

오현근(ohdaebak@goodtv.co.kr)

등록일:2018-04-13 16: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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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 최기학 목사) 군경교정선교부가 지난 12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목사)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군종목사 선교대회 및 군선교 정책 세미나를 열고 군선교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통합 교단 소속 군종목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군선교의 미래를 논의했다. ⓒ데일리굿뉴스


통합 총회, 군선교 위한 대책 고민시간 마련

이날 한 자리에 모인 교단 소속 군종목사들은 군선교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역을 대비하기 위해 함께 고민했다.

육군과 해군, 공군을 비롯해 해병대 군종목사까지 모두 모인 이번 선교대회는 예배와 세미나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 총회 림형석 부총회장은 "군인에게 필요한 것은 충성심과 용기, 체력"이라며 "그리스도의 강한 병사가 되기 위해선 그리스도의 말씀에 충성하고 영적 싸움에 맞설 수 있는 용기와 강한 전투력으로 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일반 대학생들 중에는 기독교인의 수가 미미한 반면에 군대 내에서는 5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회는 이를 통해 점차 전도할 대상이 없어지는 이 때, 군선교가 유일한 희망이라고 봤다. 믿지 않는 청년들이 입대 후 세례를 받는다는 통계에 따른 것이다.
 

▲예비역·현역 군종목사가 한 자리에 모여 군선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데일리굿뉴스


예비역 군종목사회는 이날 한국교회의 핵심 선교지로 떠오른 군대에서 사역하는 이들을 격려하고자 육군 소령 김영석 목사와 육군 대위 성기우 목사에게는 군종목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장신대 신학대학원 2학년 윤태훈 학생에게는 군종사관후보생 장학결연 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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