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CTK가 2018년 4월, 빌리 그레이엄 추모 특별판을 발행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T는 미국 복음주의 월간지로서 수 년 전부터 세기적인 복음 전도자의 삶의 자취를 정리하는 일을 준비해온 바 있다. 그러다 이번 빌리그레이엄 목사를 떠나보내면서 그가 남긴 복음의 자취들과 그 기억들을 정리해 한국 교회와 나누기로 했다.

CT의 한국판 CTK도 마찬가지로 빌리 그레이엄의 전 생애를 특별판(4월호)에 담았다. 농장 소년이었던 유년기에서 빗자루 영업 사원이었던 사회 초년생 시절, ‘땜빵’으로 강단에 서기도 했던 초창기 전도 사역, 백악관과 국제사회를 넘어 공산주의 국가에까지 지경을 넓혀 영향력을 행사했던 복음전도자의 자취를 각종 증언과 사진으로 채웠다.

또한 세계적인 복음전도자를 가장으로 둔 그의 아내와 다섯 자녀에 대한 애틋한 이야기도 담았다. CTK 빌리 그레이엄 추모 특별판은 ‘Evangelism’을 중심으로 ‘Politics & Power’, ‘Family’, ‘Integrity’, ‘Tribute’, ‘Behind the scenes’, ‘Church unity’ 등 모두 12개의 섹션을 통해 그의 삶과 사역을 조명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