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제102회 총회 주제사업인 마을목회 확산을 위한 권역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예장 통합측이 지난 3월 8일 호남권 교회들을 대상으로 마을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통합측은 지난 1월 22일 수도권 교회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를 100주년기념관에서 시작했으며 지난 3월 8일 오전 11시 광주유일교회(담임 남택률 목사)에서 호남권 순회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최기학 목사(총회장)는 ‘거룩한교회 다시 세상속으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계기로 남북 간의 대화가 물꼬가 트였지만 작금의 상황은 언제든지 악화될 수 있다”며 “우리는 굳건한 안보와 국제사회와의 공조 속에서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틈바구니 속에서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마을목회 사례발표에는 농촌지역 마을목회사례에 담양개동교회(담임 김인선 목사)가 도시마을목회사례에 성암교회(담임 조주희 목사)가 발제를 했다. 아울러 한광현 교수(유원대학교)가 현 정부의 지치분권 로드맵과 교회 역할을 주제로 특강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