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남선교회 호남협의회 제35회 정기총회 및 제30차 선교대회가 3월 8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 서남교회(담임목사 조택현)에서 열렸다.
 
 ▲예장 통합 남선교회 호남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데일리굿뉴스

 
회장 이광선 집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개회 예배에서 직전회장 김성신 장로가 기도를, 부회록 서기 이상호 장로가 성경을 봉독 했으며 서남교회 담임 조택현 목사가 '좋은 쪽'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로 오후 1시부터 속개된 제30차 선교대회는 수석 부회장 박정종 장로가 인도했으며, 고만호 목사(여수 은파교회 담임)가 '거룩한 씨'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만호 목사는 "선교의 현장에 거룩한 씨로 뿌려지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삶이 되기를 축복한다"라고 설교했다.
 
부총회장 이현범 장로가 격려사를,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제77대 회장 조동일 장로가 격려사와 함께 회장 이광선 집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호신대 총장 최홍진 목사와 전남노회장 남성현 목사가 축사를, 전남노회 남선교회 연합회장 박제수 장로가 남선교회 행동강령을 낭독한 후 남선교회 회가를 제창함으로 선교대회를 마쳤다.
 
회장 이광선 집사의 사회로 이어진 3부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수석 부회장 박정종 장로(광주 서남교회)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박정종 장로는 "한 회기 동안 마음껏 일 할 수 있도록, 주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주의 종의 심정으로 회원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며,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호남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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