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문화선교 활성화를 위해  GOODTV 청춘합창단 오디션을 열고, 합창단 단원을 선발했다. 청춘합창단은 찬양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계획이다.

 

 ▲GOODTV가 청춘합창단 오디션을 마련하고 합창단 단원을 선발했다.ⓒ데일리굿뉴스


4월 1일 부활절연합예배서 첫 공연
 
GOODTV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청춘합창단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디션에는 찬양선교에 뜻을 가진 지원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찬양을 선보였다.
 
심사위원에는 청춘합창단 박은정 단장, 안은영 소프라노, 송영주 교수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음악적 재능 등을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참가자들이 음정과 박자, 리듬, 악보를 정확히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 △본인이 원하는 파트의 기량이 얼마나 되는지 △곡의 느낌을 얼마나 표현할 수 있는지 등을 심사 주요 항목으로 꼽았다.
 
박은정 단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은 우리 사회에서, 행복한 장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청춘합창단을 꾸리게 됐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디션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노년기를 맞고 있는 이때, 하나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면서 "찬양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합창단 단원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GOODTV 청춘합창단은 4월 1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정기 연주와 자체기획연주, 뮤직캠프,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 연주회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찬양 선교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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