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시화운돈본부 상임회장에 유갑준 목사(예장 통합 송정제일교회)와 박병주 목사(예장 합동 열린교회)가 취임했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는 송정제일교회에서 상임회장 유갑준·박병주 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데일리굿뉴스

광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본향교회)는 지난 1월 29일 오전 10시 송정제일교회(담임 유갑준 목사)에서 상임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정재 장로(지도자홀리클럽회장.성산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광주성시화 고문인 황승룡 목사(고문)가 설교했다.
 
황 목사는 ‘거룩한 하나님 명령’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자신이 거룩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거룩하라고 말할 수 있다. 거룩한 삶을 살아야한다”면서 “거룩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시화 운동이 하나님 자녀들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광주를 새롭게 거룩한 도시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2003년부터 시작된 광주성시화운동이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이뤄 전교회가 복음을 시민에게 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갑준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광주성시화운동본부의 337운동은 개혁교회 뿌리인 성경적인 교회를 만드는 청교도운동과 맥을 같이한다”면서 “광주를 아름답고 깨끗한 하나님의 도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주 목사도 취임사에서 “교회는 개혁해야 되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통치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광주복음화와 광주성시화를 이루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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