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쁨의교회 글로리아 국제 사역팀과 Gloria Foreigner’s Community Center(글로리아 외국인센터), 포항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의 명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초청잔치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통놀이 코너 등이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태권도 시범과 부채춤, 이란 전통 춤 공연에 이어 포항 다소리 세오녀 합창단의 공연은 참석한 외국인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제기차기, 투호,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 놀이가 펼쳐졌고, 외국인들이 직접 빚은 만두로 요리한 떡 만두국도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