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목사의 신간 <바른말의 품격-한자편>이 출간됐다.ⓒ데일리굿뉴스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로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라(디모데전서 4장 12절)"
 
교회 안에서 잘못 사용되는 한자숙어를 비롯한 한자어와 한자로부터 파생된 우리말을 성경적 관점에서 조명한 책 <바른말의 품격-한자편>이 출간됐다.
 
<바른말의 품격-한자편>은 수필 형식을 띈 한자 사용 설명서로 총 312쪽으로 구성됐다. 저자 김준수 목사의 기독교적 세계관도 살펴볼 수 있다.
 
김 목사는 "교회 안에서 행하는 설교, 강연, 나눔 등 공적 집회나 모임에서 사용하는 말에는 상당수 바르게 쓰이지 않는 어휘들이 많아 설교자, 강연자, 교사의 품위가 손상되고 신뢰가 떨어지는 것이 안타까워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이 아름답고 은혜로운 교회의 사역 현장과 신앙생활에 자그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와 같은 종류의 책들을 출간하는 촉진제가 되어 교회와 신앙인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저자 김준수 목사는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입학과 동시에 CHARIS BIBLE ACADEMY를 창설했다. 신학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성경 강좌를 함으로써 후진을 양성해왔다. 저서로는 <내 삶을 다시 바꾼 1%의 지혜>, <모세 오경: 구약신학의 저수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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