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강사로 나선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 ⓒ데일리굿뉴스

기독실업인협회 남부연합회(회장 서정수, 이하 CBMC, 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소상인들과 크리스천 평신도들을 위해 '석봉 토스트' 김석봉 대표(반석성결교회 시무장로) 초청 집회를 개최해 큰 감동과 도전을 선사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상상 그 이상의 감동', '위기 속에서 비상구를 찾아라', '감사 경영의 비밀', 그리고 '쫄지말고 담대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첫째 날에는 빛내리교회, 두 번째 날에는 캐롤튼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세미한교회에서 각각 진행했다.

김 대표는 "국졸에 가난한 어린 시절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힘들게 살았지만 청소년 때 예수님을 처음으로 영접한 후로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게 되었다"며 "그러나 그동안의 잘못된 습관들 때문에 변화하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삶에 변화를 주기로 결심하였다. 결심만으로는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으며 결국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사야 41장 10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비전을 디자인하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사명을 가지고 꿈을 성취해갈 때, 주어진 일을 왜 해야 하는가를 정확히 깨닫게 되고,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나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나뿐만이 아닌 사회와 국가에 영향을 끼치는 비전을 세우고 매진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집회는 CBMC 남부연합회가 댈러스 지역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고 새로운 열정과 비전을 공급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집회를 통해 CBMC 남부연합회의 달라스, 2PM, DFW 3개 지부의 활동상이 소개됐다.

CBMC는 사업가와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 아래 한국 279개와 해외 137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7,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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