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기독교연합회(회장 신규태목사) 제33차(통합 11차)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11일 일산명성교회(담임 문성욱 목사)에서 개회됐다.
 
 ▲일산기독교연합회는 33차 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문성욱 목사를 선출했다. ⓒ데일리굿뉴스

총회 1부 개회예배는 문성욱 목사(수석부회장 일산명성교회)의 사회로 연합회장 신규태 목사(한마음교회)가 ‘연합하여 조화를 이루는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설교에서 “반딧불 하나는 큰 빛이 될 수 없지만 수 천, 수만의 반딧불이 연합해 큰 빛을 비추듯 일산기독교연합회가 몇몇의 교회가 아니라 모든 교회들이 참여하는 그러한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자. 그러나 연합에는 조화를 이뤄야 한다. 조화를 이룰 때 아름다움이 연출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조화를 이룰 때 좋은 공동체 연합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 총회는 의장 신규태 목사의 진행으로 진행된 가운데 회의록보고 및 각종보고를 마친 후 제33대(통합 11대) 신임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임원 선거 결과 11대 신임으로 회장 문성욱 목사(일산명성교회), 수석부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부회장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정병갑 목사(일산신성교회), 신광호 목사(명성제1교회), 여성부회장 김혜숙 목사(일산은혜교회), 실무부회장 정기철 목사(일산우리교회), 총무 서성연 목사(풍성한교회), 서기 선정윤 목사(오직예수교회), 부서기 이정식 목사(송포성서침례교회), 회계 윤정순 목사(엘림교회), 부회계 박민 목사(시티라이프교회)가 당선됐다.

신임회장 문성욱 목사는 직전 회장 신규태목사와 총무 정기철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기타안건 및 세부일정 계획은 임원회에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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