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가 내달 1월 30일(화) 오전 11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기총은 최근 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기총에 행정보류 되어있는 모든 교단의 행정보류를 해제하고, 해당 교단의 복귀시 법과 절차에 따라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대표회장 입후보자의 나이, 경력 등의 자격에 대해서 정관운영세칙개정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실행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지진 피해가 있는 포항을 위한 모금 운동을 펼치는 한편 오는 14일(목) 직접 방문해 위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협력도 각 교단에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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