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대표회장 임준식 목사)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한해 사역을 마무리하고2018년을 준비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유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선교활동을 하는 이향문 목사ⓒ데일리굿뉴스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임준식 목사는 “한이협이 2015년 8월 창립을 선언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고해주신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진실한 마음으로 한이협을 섬기며
처음 창립 때의 정신인 ‘이단은 절대 용납 못한다. 이단규정은 반드시 본질적인 준거에 의한다. 과거 이단도 회개하고 바른 가르침을 받겠다면 수용한다. 이단 해제는 정치적으로 풀면 안 된다.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한다’는 정신을 잃어버리지 말고 더욱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자”고 전했다.

워크숍에서 사무총장 백만기는 목사는 한이협이 지난 10월 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로 사이판 정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등록됨을 보고 했다.

또한 자유로운 시간을 통해 지난 시간동안 부족했던 점과 2018년도 사역을 방향에 대해 진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총괄본부장 김정만 목사는 2018년 상반기 주요사역으로 ‘바른신학, 바른교리’를 주제로 3월 신학세미나, 성막 세미나, 제주도 세미나, 칭따오 신학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각 분과위원회를 활성화 및 전문위원 위촉을 통해 국이협이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이단을 향한 현명한 경계와 대처법을 성도들에게 알려주므로 올바른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바른 인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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