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전남노회 장로회(회장 서재철 장로)는 12월 2일 오전 10시 남광교회(담임 정영철 목사)에서 제47회 정기총회 및 수련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서재철 장로(남광교회)의 인도로 나일삼 장로(포도원교회)의 기도,정영철 목사의 ‘흔들리는 터전’이라는 제하의 설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개선 등 회무처리가 이어졌다. 이날 임원개선에서는 제47회기 회장에 서재철 장로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 서재철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제47회기까지 전임 회장님들이 가꿔온 길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심고 싶다”며, “700여 명의 장로님들과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하나님께 풍성한 열매를 올려드리는 충성스런 장로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수련회에서 이상섭 목사(서울 광암교회)는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주제특강에서 “목회자와 당회원들이 합심협력하고 온성도가 서로 협력할 때 교회가 부흥하게 되고 장로회도 노회도 총회도 아울러 부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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