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위드맘콘서트
청소년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 콘서트가 열린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공연도 즐기고 청소년 미혼모를 위한 따뜻한 손길도 건넬 수 있다.
 
'위드맘한부모가정지원센터(이하 위드맘)'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신당동 예수마을교회(장학일 목사)공감홀에서  '위드맘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부터 위드맘과 함께 콘서트를 펼쳐온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미니스트리'는 올해도 어김없이 공연에 나선다.
 
특별히 이번 콘서트에는 god의 김태우가 함께하며 위드맘 홍보대사인 이강훈과 어거스트콰이어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캐럴로 공연을 구성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연 수익금은 청소년 미혼모 자립시설 설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위드맘한부모가정지원센터 이효천 대표는 "설립예정인 자립시설은 청소년 미혼모의 기본교육과 부모교육, 인성교육 및 직업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지원사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현장 발권이 가능하며, 일반석과 R석 각 2만 원,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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